순천 도사동 주민들, ‘그린 아일랜드’ 도로 복구 요구

입력 2023.12.01 (08:10) 수정 2023.12.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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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일부 주민들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4차로 도로를 잔디밭으로 바꾼 이른바 '그린 아일랜드'의 도로 복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 도사동 오림마을과 오산마을 대표 등 5개 마을 대표와 비대위원 등으로 구성된 가칭 '강변로 녹지 조성사업 반대 비상대책위'는 최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순천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그린 아일랜드를 강변로로 원상 복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그린 아일랜드의 존치 여부에 대한 전체 시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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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도사동 주민들, ‘그린 아일랜드’ 도로 복구 요구
    • 입력 2023-12-01 08:10:07
    • 수정2023-12-01 08:23:32
    뉴스광장(광주)
순천시 도사동 일부 주민들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4차로 도로를 잔디밭으로 바꾼 이른바 '그린 아일랜드'의 도로 복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 도사동 오림마을과 오산마을 대표 등 5개 마을 대표와 비대위원 등으로 구성된 가칭 '강변로 녹지 조성사업 반대 비상대책위'는 최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순천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그린 아일랜드를 강변로로 원상 복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그린 아일랜드의 존치 여부에 대한 전체 시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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