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재공모

입력 2023.12.01 (10:29) 수정 2023.1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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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하는 자원 회수 시설, 즉 소각 시설의 입지 후보지 6곳이 모두 주민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재공모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차 공모 때 신청한 입지 후보지 6곳 모두 '부지 경계에서 300m 안에 거주하는 세대 중 절반 이상의 동의서를 제출하라'는 조건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늘(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 회수 시설을 만들기 위해 3,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30년 가동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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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재공모
    • 입력 2023-12-01 10:29:02
    • 수정2023-12-01 1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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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하는 자원 회수 시설, 즉 소각 시설의 입지 후보지 6곳이 모두 주민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재공모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차 공모 때 신청한 입지 후보지 6곳 모두 '부지 경계에서 300m 안에 거주하는 세대 중 절반 이상의 동의서를 제출하라'는 조건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늘(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 회수 시설을 만들기 위해 3,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30년 가동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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