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칠장사 화재 법구, 자승스님으로 확인”

입력 2023.12.01 (12:12) 수정 2023.1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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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법구가 자승스님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일) 칠장사 승려 숙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정 결과, 법구는 자승스님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감식을 시행한 결과, 불이 시작된 곳은 승려 숙소인 요사채 좌측 방으로 추정되며, 시신 부검 결과 "화재사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29일) 저녁 6시 50분쯤 칠장사의 승려 숙소에서 불이 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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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칠장사 화재 법구, 자승스님으로 확인”
    • 입력 2023-12-01 12:12:32
    • 수정2023-12-01 12: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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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법구가 자승스님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일) 칠장사 승려 숙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정 결과, 법구는 자승스님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감식을 시행한 결과, 불이 시작된 곳은 승려 숙소인 요사채 좌측 방으로 추정되며, 시신 부검 결과 "화재사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29일) 저녁 6시 50분쯤 칠장사의 승려 숙소에서 불이 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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