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태광 이호진 전 회장 3차 압수수색

입력 2023.12.01 (12:15) 수정 2023.12.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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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태광산업 본사 사무실과 태광산업 임원 2명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임직원들의 계좌로 급여를 이중 지급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 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대납한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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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태광 이호진 전 회장 3차 압수수색
    • 입력 2023-12-01 12:15:25
    • 수정2023-12-01 12:18:17
    뉴스 12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태광산업 본사 사무실과 태광산업 임원 2명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임직원들의 계좌로 급여를 이중 지급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 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대납한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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