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스페이스 X’와 차세대중형위성 2호 대체 발사 계약

입력 2023.12.01 (13:49) 수정 2023.1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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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국 스페이스X와 차세대중형위성 2호 대체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1년 7월 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 계약에 이어 KAI가 스페이스 X와 맺은 2번째 계약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4호는 오는 2025년에 스페이스 X에 실려 동반 발사 예정입니다.

500kg급 표준형 위성플랫폼인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은 정부 우주산업 육성정책의 하나로 정부 주도의 위성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첫 사업입니다.

KAI는 2018년부터 차세대중형위성 총괄주관기관으로서 2호부터 5호까지 위성 제작과 발사를 아우르는 개발 전 과정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계약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스페이스 X의 ‘Falcon 9’ 발사체에 실려 우주 궤도로 진입한 뒤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 국가 공공 임무를 위해 활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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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1 13:49:33
    • 수정2023-12-01 13:56:35
    IT·과학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국 스페이스X와 차세대중형위성 2호 대체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1년 7월 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 계약에 이어 KAI가 스페이스 X와 맺은 2번째 계약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4호는 오는 2025년에 스페이스 X에 실려 동반 발사 예정입니다.

500kg급 표준형 위성플랫폼인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은 정부 우주산업 육성정책의 하나로 정부 주도의 위성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첫 사업입니다.

KAI는 2018년부터 차세대중형위성 총괄주관기관으로서 2호부터 5호까지 위성 제작과 발사를 아우르는 개발 전 과정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계약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스페이스 X의 ‘Falcon 9’ 발사체에 실려 우주 궤도로 진입한 뒤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 국가 공공 임무를 위해 활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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