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다음주 서울서 안보실장 회의…북한 문제 등 논의할 듯
입력 2023.12.01 (17:18)
수정 2023.12.01 (1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 주 8일과 9일 서울에서 3국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용 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앞서 조태용 안보실장은 지난달 9일 설리번 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연내 3국 안보실장 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합의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을 포함해 3국 간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최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3국의 대응 방안이 주목됩니다.
앞서 한미일 국방장관은 지난달 12일 화상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북한 미사일에 대한 탐지·평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이달 중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회의에는 조태용 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앞서 조태용 안보실장은 지난달 9일 설리번 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연내 3국 안보실장 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합의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을 포함해 3국 간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최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3국의 대응 방안이 주목됩니다.
앞서 한미일 국방장관은 지난달 12일 화상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북한 미사일에 대한 탐지·평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이달 중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일, 다음주 서울서 안보실장 회의…북한 문제 등 논의할 듯
-
- 입력 2023-12-01 17:18:22
- 수정2023-12-01 17:19:11
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 주 8일과 9일 서울에서 3국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용 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앞서 조태용 안보실장은 지난달 9일 설리번 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연내 3국 안보실장 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합의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을 포함해 3국 간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최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3국의 대응 방안이 주목됩니다.
앞서 한미일 국방장관은 지난달 12일 화상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북한 미사일에 대한 탐지·평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이달 중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회의에는 조태용 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앞서 조태용 안보실장은 지난달 9일 설리번 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연내 3국 안보실장 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합의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을 포함해 3국 간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최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3국의 대응 방안이 주목됩니다.
앞서 한미일 국방장관은 지난달 12일 화상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북한 미사일에 대한 탐지·평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이달 중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장덕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