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포 2골’ 리버풀,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유로파리그에서 학포의 두 골로 16강 진출 티켓을 잡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린츠를 안방으로 부른 리버풀이 전반 12분 먼저 득점합니다.

측면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디아스가 해결했는데, 잘 맞았다는 뜻일까요.

이마를 콕 집은 세리머니가 깜찍합니다.

3분 뒤 추가 골은 혼전 상황을 틈타 살라흐가 상대 시선을 붙들고 학포가 마무리했습니다.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학포가 제기차듯 차 넣었습니다.

학포는 경기 종료 직전 쐐기 골까지 넣어 감독의 박수를 절로 이끌어냈습니다.

마르세유 오바메양이 춤추듯 완성한 오버헤드킥 골입니다.

오바메양의 해트트릭으로 마르세유는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