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입…지역구 출마 검토
입력 2023.12.02 (11:57)
수정 2023.12.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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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합니다.
오늘(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최근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이 교수를 '전문가', '여성' 몫으로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이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스토킹처벌법 입법을 통해 스토킹 범죄에서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 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법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 제안은 여러 번 받았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의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재직 중인 경기대가 위치한 경기 수원이 거론됩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 영입 인사 5명을 발표한 뒤 차례대로 총선에 나설 '새 얼굴'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최근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이 교수를 '전문가', '여성' 몫으로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이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스토킹처벌법 입법을 통해 스토킹 범죄에서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 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법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 제안은 여러 번 받았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의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재직 중인 경기대가 위치한 경기 수원이 거론됩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 영입 인사 5명을 발표한 뒤 차례대로 총선에 나설 '새 얼굴'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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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02 12:13:51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합니다.
오늘(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최근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이 교수를 '전문가', '여성' 몫으로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이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스토킹처벌법 입법을 통해 스토킹 범죄에서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 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법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 제안은 여러 번 받았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의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재직 중인 경기대가 위치한 경기 수원이 거론됩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 영입 인사 5명을 발표한 뒤 차례대로 총선에 나설 '새 얼굴'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최근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이 교수를 '전문가', '여성' 몫으로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이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스토킹처벌법 입법을 통해 스토킹 범죄에서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 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법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 제안은 여러 번 받았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의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재직 중인 경기대가 위치한 경기 수원이 거론됩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 영입 인사 5명을 발표한 뒤 차례대로 총선에 나설 '새 얼굴'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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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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