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86.28점으로 선발전 쇼트 1위…여자부는 신지아 선두

입력 2023.12.02 (21:54) 수정 2023.12.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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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선두에 올랐습니다.

10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에 나선 차준환.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발목 때문일까요?

첫 점프에서 넘어져,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한 차준환, 연속 점프 동작에 이어, 트리플 악셀까지 멋지게 성공시켰는데요.

86.28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무난히 대회 선두에 올랐습니다.

여자 싱글 에이스 신지아도 깔끔한 점프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싯스핀 동작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69.88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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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준환, 86.28점으로 선발전 쇼트 1위…여자부는 신지아 선두
    • 입력 2023-12-02 21:54:23
    • 수정2023-12-02 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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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선두에 올랐습니다.

10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에 나선 차준환.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발목 때문일까요?

첫 점프에서 넘어져,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한 차준환, 연속 점프 동작에 이어, 트리플 악셀까지 멋지게 성공시켰는데요.

86.28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무난히 대회 선두에 올랐습니다.

여자 싱글 에이스 신지아도 깔끔한 점프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싯스핀 동작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69.88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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