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쌍특검’ 추진에 “전략적 총선용 정쟁 특검”
입력 2023.12.03 (12:27)
수정 2023.1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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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처리를 추진 중인 이른바 ‘쌍특검’에 대해서 “전형적인 전략적 ‘총선용’ 정쟁 특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쌍특검’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50억 클럽 특별검사(특검)’와 ‘김건희 여사 특검’을 뜻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이재명 대표의 비리 의혹 방탄을 위함이고, 김건희 여사 특검은 목적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흠집 내고 국정을 발목 잡아 보려는 꼼수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결국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겨,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위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그만큼 국회를 멈춰 세웠으면 이제 ‘민생’을 돌아볼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에 이어 특검까지 본회의 시간을 못 박고 강행 처리하겠다며 벼르고 있다”며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번에도 안중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치욕의 본회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의장의 양심에 따른 중립적인 국회 운영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쌍특검’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50억 클럽 특별검사(특검)’와 ‘김건희 여사 특검’을 뜻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이재명 대표의 비리 의혹 방탄을 위함이고, 김건희 여사 특검은 목적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흠집 내고 국정을 발목 잡아 보려는 꼼수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결국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겨,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위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그만큼 국회를 멈춰 세웠으면 이제 ‘민생’을 돌아볼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에 이어 특검까지 본회의 시간을 못 박고 강행 처리하겠다며 벼르고 있다”며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번에도 안중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치욕의 본회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의장의 양심에 따른 중립적인 국회 운영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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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 ‘쌍특검’ 추진에 “전략적 총선용 정쟁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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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3 12:27:32
- 수정2023-12-03 13:24:52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처리를 추진 중인 이른바 ‘쌍특검’에 대해서 “전형적인 전략적 ‘총선용’ 정쟁 특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쌍특검’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50억 클럽 특별검사(특검)’와 ‘김건희 여사 특검’을 뜻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이재명 대표의 비리 의혹 방탄을 위함이고, 김건희 여사 특검은 목적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흠집 내고 국정을 발목 잡아 보려는 꼼수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결국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겨,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위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그만큼 국회를 멈춰 세웠으면 이제 ‘민생’을 돌아볼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에 이어 특검까지 본회의 시간을 못 박고 강행 처리하겠다며 벼르고 있다”며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번에도 안중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치욕의 본회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의장의 양심에 따른 중립적인 국회 운영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쌍특검’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50억 클럽 특별검사(특검)’와 ‘김건희 여사 특검’을 뜻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이재명 대표의 비리 의혹 방탄을 위함이고, 김건희 여사 특검은 목적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흠집 내고 국정을 발목 잡아 보려는 꼼수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결국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겨,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위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그만큼 국회를 멈춰 세웠으면 이제 ‘민생’을 돌아볼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에 이어 특검까지 본회의 시간을 못 박고 강행 처리하겠다며 벼르고 있다”며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번에도 안중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치욕의 본회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의장의 양심에 따른 중립적인 국회 운영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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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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