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합정역~동대문역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 운행

서울시가 내일(4일) 밤 11시 30분부터 심야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심야 A21)를 정기 운행합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에서 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이며, 평일 밤 11시 30분∼다음 날 오전 5시 10분까지 운행합니다.

이번에 투입되는 버스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이며, 해당 노선을 70분 간격으로 순환할 예정입니다.

노선은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 중앙정류소 40곳(편도 20곳)이며, 정류소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