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르면 오늘 개각…중폭 이상 단행할 듯
입력 2023.12.04 (14:01)
수정 2023.1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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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4일) 오후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우한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오후 총선 출마 등이 예상되는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도 취소했는데, 개각 발표를 최종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거 아니냔 추측이 나옵니다.
개각 대상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예닐곱 곳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국방부와 문체부, 여가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 발표를 한 적 있지만, 이처럼 중폭 이상의 개각을 발표한 건 처음입니다.
장관급 인사들의 내년 총선 출마에 따른 공백을 채우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사퇴 등으로 어수선해진 내각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칩니다.
개각은 인선 속도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출마로 정치인 출신이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개각 명단은 주로 비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사실상 내정됐고, 국토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중반 이후에는 차관급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장미란 문제부 2차관이 총선에 출마하고 그 자리에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하는 안 등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한효정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4일) 오후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우한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오후 총선 출마 등이 예상되는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도 취소했는데, 개각 발표를 최종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거 아니냔 추측이 나옵니다.
개각 대상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예닐곱 곳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국방부와 문체부, 여가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 발표를 한 적 있지만, 이처럼 중폭 이상의 개각을 발표한 건 처음입니다.
장관급 인사들의 내년 총선 출마에 따른 공백을 채우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사퇴 등으로 어수선해진 내각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칩니다.
개각은 인선 속도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출마로 정치인 출신이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개각 명단은 주로 비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사실상 내정됐고, 국토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중반 이후에는 차관급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장미란 문제부 2차관이 총선에 출마하고 그 자리에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하는 안 등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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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이르면 오늘 개각…중폭 이상 단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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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4 14:01:00
- 수정2023-12-04 17:35:33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2/2023/12/04/10_7832926.jpg)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4일) 오후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우한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오후 총선 출마 등이 예상되는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도 취소했는데, 개각 발표를 최종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거 아니냔 추측이 나옵니다.
개각 대상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예닐곱 곳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국방부와 문체부, 여가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 발표를 한 적 있지만, 이처럼 중폭 이상의 개각을 발표한 건 처음입니다.
장관급 인사들의 내년 총선 출마에 따른 공백을 채우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사퇴 등으로 어수선해진 내각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칩니다.
개각은 인선 속도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출마로 정치인 출신이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개각 명단은 주로 비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사실상 내정됐고, 국토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중반 이후에는 차관급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장미란 문제부 2차관이 총선에 출마하고 그 자리에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하는 안 등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한효정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4일) 오후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우한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오후 총선 출마 등이 예상되는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도 취소했는데, 개각 발표를 최종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거 아니냔 추측이 나옵니다.
개각 대상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예닐곱 곳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국방부와 문체부, 여가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 발표를 한 적 있지만, 이처럼 중폭 이상의 개각을 발표한 건 처음입니다.
장관급 인사들의 내년 총선 출마에 따른 공백을 채우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사퇴 등으로 어수선해진 내각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칩니다.
개각은 인선 속도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출마로 정치인 출신이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개각 명단은 주로 비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사실상 내정됐고, 국토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중반 이후에는 차관급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장미란 문제부 2차관이 총선에 출마하고 그 자리에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하는 안 등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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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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