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새섬매자기 복원지에서 큰고니 먹이활동

입력 2023.12.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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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튼고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튼고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조성한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큰고니 7마리가 순천만갯벌과 하천에서 관찰됐지만,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순천시는 2012년 순천만에서 176마리까지 월동했던 큰고니가 2022년 관찰되지 않자, 올해 초 순천만 인근 농경지 1.8ha를 사들여 큰고니의 먹이원인 새섬매자기를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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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새섬매자기 복원지에서 큰고니 먹이활동
    • 입력 2023-12-04 14:58:39
    순천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튼고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조성한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큰고니 7마리가 순천만갯벌과 하천에서 관찰됐지만,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순천시는 2012년 순천만에서 176마리까지 월동했던 큰고니가 2022년 관찰되지 않자, 올해 초 순천만 인근 농경지 1.8ha를 사들여 큰고니의 먹이원인 새섬매자기를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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