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료협회 ‘요소 수출자제’ 제안…중국에 조치 요구
입력 2023.12.04 (19:32)
수정 2023.12.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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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관이 최근 한국행 요소 수출 통관을 갑자기 보류한 가운데, 중국의 비료 관련 업종별 협회가 지난달 중순 자국 요소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자제를 제안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는 오늘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만나 "지난달 17일 중국 질소비료공급협회가 회원사에 질소 비료 수출을 자제하고, 중국내에 우선 공급할 것을 제안하는 문서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에서 중국산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해 공급망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 측 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는 오늘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만나 "지난달 17일 중국 질소비료공급협회가 회원사에 질소 비료 수출을 자제하고, 중국내에 우선 공급할 것을 제안하는 문서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에서 중국산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해 공급망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 측 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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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비료협회 ‘요소 수출자제’ 제안…중국에 조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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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4 19:32:06
- 수정2023-12-04 19:38:09
중국 세관이 최근 한국행 요소 수출 통관을 갑자기 보류한 가운데, 중국의 비료 관련 업종별 협회가 지난달 중순 자국 요소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자제를 제안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는 오늘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만나 "지난달 17일 중국 질소비료공급협회가 회원사에 질소 비료 수출을 자제하고, 중국내에 우선 공급할 것을 제안하는 문서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에서 중국산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해 공급망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 측 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는 오늘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만나 "지난달 17일 중국 질소비료공급협회가 회원사에 질소 비료 수출을 자제하고, 중국내에 우선 공급할 것을 제안하는 문서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에서 중국산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해 공급망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 측 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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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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