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고체연료 발사체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월요일 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고체연료 발사체

우리 군이 우주발사체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함께 실린 민간 위성도 무사히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건 가장 큰 추력을 내는 1단 엔진에 고체연료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액체보다 발사 준비 기간이 짧고 장기 보관도 가능하죠.

ICBM과 거의 비슷한 기술이 적용되는데요.

성공의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신고 전화

"아내가 머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서로 걸려온 한 통의 신고전화.

경찰이 찾아갔을 땐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현장을 수색하던 경찰은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신고한 50대 남편을 체포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남편 초대형 로펌에 소속된 국제 변호사였습니다.

경찰이 살해의 고의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보도합니다.

충성 맹세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20대 이란계 프랑스 남성, 체포되는 순간까지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쳤습니다.

SNS에선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충성을 맹세했고, "프랑스는 공범"이라는 주장하는 영상도 올렸습니다.

수사 상황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