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 한해 맞춤형 치유농장 육성 주력”

완주군은 전문 치유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올 한해 맞춤형 자원을 발굴하고 치유 과정 개발과 자문, 치유 공간 조성을 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결과 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상자 맞춤형 체험 과정을 농장별로 2종씩, 모두 6종을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은 생애주기별 대상자인 노인과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특수 목적형에 맞도록 체험 과정을 개발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정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럼증,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공간을 마련하고, 맥파 측정기를 활용해 사전‧사후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함으로써 치유 효과 검증도 더욱 철저히 할 방침입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치유농업 선도 지역으로서 농가들의 전문성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