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성군
전남 보성의 녹차와 벌교 꼬막 모양을 활용한 빵들이 개발됐습니다.
보성군은 벌교상고협동조합과 KMB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김경오 요리사가 함께 '꼬막초콜릿생과'와 '꼬막녹차케이크', '보성녹차 도넛'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각종 빵은 지난 6월 벌교상고협동조합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발에 나섰고, 5개월간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졌습니다.
벌교상고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빵을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고 보성읍·벌교읍 제과점과 실시간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관광객과 일반인에게도 판매하는 한편, 수익금은 벌교상업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입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에 청년들이 고향에 남아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 연계와 프로그램 지원 등을 찾아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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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막녹차케이크’는 어떤 맛?…보성 녹차·꼬막 이미지 활용한 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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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5 15:51:21
전남 보성의 녹차와 벌교 꼬막 모양을 활용한 빵들이 개발됐습니다.
보성군은 벌교상고협동조합과 KMB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김경오 요리사가 함께 '꼬막초콜릿생과'와 '꼬막녹차케이크', '보성녹차 도넛'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각종 빵은 지난 6월 벌교상고협동조합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발에 나섰고, 5개월간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졌습니다.
벌교상고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빵을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고 보성읍·벌교읍 제과점과 실시간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관광객과 일반인에게도 판매하는 한편, 수익금은 벌교상업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입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에 청년들이 고향에 남아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 연계와 프로그램 지원 등을 찾아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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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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