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공백 우려…"전북 치안센터 3곳만 연내 폐지"

입력 2023.12.05 (20:04) 수정 2023.12.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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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센터 폐지에 우려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익산 마동과 목천, 신흥치안센터 3곳을 올해 안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조직 개편안에 따라 전북에서는 전체 65개 치안센터 가운데 절반이 넘는 35곳이 폐지 대상에 올랐습니다.

시군별로는 정읍과 임실 6곳, 김제 5곳, 고창 4곳, 부안 3곳 등입니다.

앞서 국정감사에서 치안센터가 주로 위치한 농어촌 치안 공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정읍시의회에서도 백지화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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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공백 우려…"전북 치안센터 3곳만 연내 폐지"
    • 입력 2023-12-05 20:04:42
    • 수정2023-12-05 20:19:30
    뉴스7(전주)
치안센터 폐지에 우려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익산 마동과 목천, 신흥치안센터 3곳을 올해 안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조직 개편안에 따라 전북에서는 전체 65개 치안센터 가운데 절반이 넘는 35곳이 폐지 대상에 올랐습니다.

시군별로는 정읍과 임실 6곳, 김제 5곳, 고창 4곳, 부안 3곳 등입니다.

앞서 국정감사에서 치안센터가 주로 위치한 농어촌 치안 공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정읍시의회에서도 백지화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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