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1. 국내산 송어·향어 발암 물질
국내산 송어와 향어에서도 발암물질로 알려진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습니다. 뒤늦게 출하를 금지했지만 국내 수산물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DJ 때도 무차별 도청했다”
김대중 정부시절 국정원 차장을 지낸 김은성씨가 검찰조사에서 정,재,언론계를 망라해 광범위하게 도청을 했으며 그 결과를 D임동원.신건 당시 국정원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3. 공사장 붕괴…4명 사망
경기도 이천시 한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4. “계약 때부터 문제투성이”
계약단계부터 문제 투성이었음에도, 상주 공연 행사가 강행된 것은 상주시장의 매제가 대표로 있는 주관사에 대한 특혜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5. 백두산 관광 협의 현대 배제
북한이 백두산 시범 관광을 위한 협의 개최를 관광공사에 통보해왔습니다. 현대아산을 배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6. 조류 독감 대재앙 경고
20세기 초 5천 만 명이 숨진 스페인 살인독감의 유전자가 동남아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유전자와 거의 동일한 것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7. 천만 달러 소녀 미셸 위
한국계 소녀 골퍼 미셸 위가 오늘 프로 전향을 선언했습니다. 후원금 연 천 만달러는 여자 골프 사상 최고액입니다.

8. 대학 과목 선이수제 논란
대학 과목을 미리 수강하고 입학 뒤 학점을 인정받는 대학과목선이수제가 2007학년도에 시행됩니다. 대학입시와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