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규 유용에 협력 기금은 없어”

입력 2005.10.06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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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비자금 대부분은 남북 협력기금이 입금되기 전에 조성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히고 마치 남북협력기금이 유용된 것처럼 보인 것에 대해 현대측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현대는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응당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이와관련해 남북경협기금관련 비자금 조성 표현은 김 전 부회장이 회계조작을 한 것이지 기금을 직접 유용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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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규 유용에 협력 기금은 없어”
    • 입력 2005-10-06 21:07:2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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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비자금 대부분은 남북 협력기금이 입금되기 전에 조성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히고 마치 남북협력기금이 유용된 것처럼 보인 것에 대해 현대측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현대는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응당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이와관련해 남북경협기금관련 비자금 조성 표현은 김 전 부회장이 회계조작을 한 것이지 기금을 직접 유용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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