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쓴 용적률 타 지역 판매”…서울시, 용적거래제 용역 발주
입력 2023.12.06 (10:04)
수정 2023.12.06 (1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각종 규제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용적률을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있는 ‘용적거래제도(TDR)’ 검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은 ‘용적거래 실행모델 개발 용역’을 내년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용적거래제는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넘겨 추가 개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도입돼 시행 중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 거래 대상 지역, 용적 가치 산정 방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며 “연구 용역으로 제도가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도시계획국은 ‘용적거래 실행모델 개발 용역’을 내년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용적거래제는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넘겨 추가 개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도입돼 시행 중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 거래 대상 지역, 용적 가치 산정 방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며 “연구 용역으로 제도가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못 쓴 용적률 타 지역 판매”…서울시, 용적거래제 용역 발주
-
- 입력 2023-12-06 10:04:38
- 수정2023-12-06 10:08:04

서울시가 각종 규제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용적률을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있는 ‘용적거래제도(TDR)’ 검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은 ‘용적거래 실행모델 개발 용역’을 내년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용적거래제는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넘겨 추가 개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도입돼 시행 중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 거래 대상 지역, 용적 가치 산정 방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며 “연구 용역으로 제도가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도시계획국은 ‘용적거래 실행모델 개발 용역’을 내년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용적거래제는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넘겨 추가 개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도입돼 시행 중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 거래 대상 지역, 용적 가치 산정 방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며 “연구 용역으로 제도가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이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