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만들어줄게” 330억 원 챙긴 ‘삼겹살집 모녀’ 모친 구속 송치
입력 2023.12.06 (10:35)
수정 2023.12.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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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을 운영하며 이웃들에게 투자하라고 속여 약 3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모녀 가운데 어머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5일)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안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고깃집을 운영하던 안 씨와 40대 딸 강 모 씨는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피해자 16명에게 투자를 권유하며 약 3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하는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월 2%의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강 씨 명의 계좌로 투자금을 받아오다가, 지난 9월 잠적했습니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모녀를 출국 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5일)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안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고깃집을 운영하던 안 씨와 40대 딸 강 모 씨는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피해자 16명에게 투자를 권유하며 약 3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하는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월 2%의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강 씨 명의 계좌로 투자금을 받아오다가, 지난 9월 잠적했습니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모녀를 출국 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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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만들어줄게” 330억 원 챙긴 ‘삼겹살집 모녀’ 모친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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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10:35:37
- 수정2023-12-06 10:36:51

고깃집을 운영하며 이웃들에게 투자하라고 속여 약 3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모녀 가운데 어머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5일)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안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고깃집을 운영하던 안 씨와 40대 딸 강 모 씨는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피해자 16명에게 투자를 권유하며 약 3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하는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월 2%의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강 씨 명의 계좌로 투자금을 받아오다가, 지난 9월 잠적했습니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모녀를 출국 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5일)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안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고깃집을 운영하던 안 씨와 40대 딸 강 모 씨는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피해자 16명에게 투자를 권유하며 약 3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하는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월 2%의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강 씨 명의 계좌로 투자금을 받아오다가, 지난 9월 잠적했습니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모녀를 출국 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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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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