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브로커’ 연루 의혹 현직 치안감 압수수색
입력 2023.12.06 (13:03)
수정 2023.12.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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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청탁 비리 '브로커' 성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현직 경찰 치안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역 경찰청장급 현직 고위 간부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오늘(6일) 오전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장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현 중앙경찰학교장 김모 치안감으로 광주경찰청장 재임 시절 인사 청탁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치안감은 2021년 7월부터 1년 가량 광주경찰청장을 지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 치안감의 전임지인 광주경찰청에도 수사관을 보내 청장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0일 광주경찰청 인사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김 치안감 재임 시절 경감·경정급 등의 승진 인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당시 압수수색 대상으로 이후 피의자로 입건된 광주경찰청 소속 경감은 직위해제됐는데, 브로커와 연루돼 승진 인사 청탁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브로커 성 씨 사건 관련 현직 검찰 수사관 한 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고 전직 경무관과 전직 경감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역 경찰청장급 현직 고위 간부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오늘(6일) 오전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장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현 중앙경찰학교장 김모 치안감으로 광주경찰청장 재임 시절 인사 청탁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치안감은 2021년 7월부터 1년 가량 광주경찰청장을 지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 치안감의 전임지인 광주경찰청에도 수사관을 보내 청장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0일 광주경찰청 인사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김 치안감 재임 시절 경감·경정급 등의 승진 인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당시 압수수색 대상으로 이후 피의자로 입건된 광주경찰청 소속 경감은 직위해제됐는데, 브로커와 연루돼 승진 인사 청탁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브로커 성 씨 사건 관련 현직 검찰 수사관 한 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고 전직 경무관과 전직 경감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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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검, ‘브로커’ 연루 의혹 현직 치안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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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13:03:28
- 수정2023-12-06 13:20:12

경찰 인사청탁 비리 '브로커' 성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현직 경찰 치안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역 경찰청장급 현직 고위 간부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오늘(6일) 오전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장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현 중앙경찰학교장 김모 치안감으로 광주경찰청장 재임 시절 인사 청탁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치안감은 2021년 7월부터 1년 가량 광주경찰청장을 지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 치안감의 전임지인 광주경찰청에도 수사관을 보내 청장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0일 광주경찰청 인사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김 치안감 재임 시절 경감·경정급 등의 승진 인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당시 압수수색 대상으로 이후 피의자로 입건된 광주경찰청 소속 경감은 직위해제됐는데, 브로커와 연루돼 승진 인사 청탁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브로커 성 씨 사건 관련 현직 검찰 수사관 한 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고 전직 경무관과 전직 경감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역 경찰청장급 현직 고위 간부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오늘(6일) 오전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장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현 중앙경찰학교장 김모 치안감으로 광주경찰청장 재임 시절 인사 청탁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치안감은 2021년 7월부터 1년 가량 광주경찰청장을 지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 치안감의 전임지인 광주경찰청에도 수사관을 보내 청장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0일 광주경찰청 인사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김 치안감 재임 시절 경감·경정급 등의 승진 인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당시 압수수색 대상으로 이후 피의자로 입건된 광주경찰청 소속 경감은 직위해제됐는데, 브로커와 연루돼 승진 인사 청탁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브로커 성 씨 사건 관련 현직 검찰 수사관 한 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고 전직 경무관과 전직 경감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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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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