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원전 2호기, 20일 첫 전력 생산
입력 2023.12.06 (14:23)
수정 2023.1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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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운전을 준비 중인 신한울 원전 2호기가 전력 생산 채비를 갖췄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설비용량 1.4기가와트(GW)인 신한울 2호기가 오늘(6일) 오전 7시 첫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 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일정한 에너지를 내뿜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음을 의미합니다.
원전은 핵분열 반응 때 생긴 열로 물을 끓여 생긴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듭니다.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2호기는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기능 시험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신한울 1·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및 원전 계측 제어 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 발전소입니다.
신한울 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12월 먼저 상업 운전에 들어가 1년간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신한울 2호기는 오는 20일 첫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 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출력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설비용량 1.4기가와트(GW)인 신한울 2호기가 오늘(6일) 오전 7시 첫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 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일정한 에너지를 내뿜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음을 의미합니다.
원전은 핵분열 반응 때 생긴 열로 물을 끓여 생긴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듭니다.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2호기는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기능 시험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신한울 1·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및 원전 계측 제어 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 발전소입니다.
신한울 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12월 먼저 상업 운전에 들어가 1년간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신한울 2호기는 오는 20일 첫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 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출력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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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울 원전 2호기, 20일 첫 전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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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14:23:04
- 수정2023-12-06 14:23:36

상업 운전을 준비 중인 신한울 원전 2호기가 전력 생산 채비를 갖췄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설비용량 1.4기가와트(GW)인 신한울 2호기가 오늘(6일) 오전 7시 첫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 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일정한 에너지를 내뿜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음을 의미합니다.
원전은 핵분열 반응 때 생긴 열로 물을 끓여 생긴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듭니다.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2호기는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기능 시험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신한울 1·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및 원전 계측 제어 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 발전소입니다.
신한울 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12월 먼저 상업 운전에 들어가 1년간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신한울 2호기는 오는 20일 첫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 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출력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설비용량 1.4기가와트(GW)인 신한울 2호기가 오늘(6일) 오전 7시 첫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 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일정한 에너지를 내뿜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음을 의미합니다.
원전은 핵분열 반응 때 생긴 열로 물을 끓여 생긴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듭니다.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2호기는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기능 시험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신한울 1·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및 원전 계측 제어 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 발전소입니다.
신한울 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12월 먼저 상업 운전에 들어가 1년간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신한울 2호기는 오는 20일 첫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 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출력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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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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