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자리 87만 개↑…절반 이상 ‘고령층’

입력 2023.12.06 (17:30) 수정 2023.1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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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가 87만 개 증가했고,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2년 일자리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는 2천645만 개로 전년보다 87만 개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일자리가 44만 개 늘어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50대, 40대, 30대, 20대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60세 이상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저출산으로 인구 구성의 변화와 함께 고령층 종사자가 많은 보건·사회복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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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일자리 87만 개↑…절반 이상 ‘고령층’
    • 입력 2023-12-06 17:30:14
    • 수정2023-12-06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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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가 87만 개 증가했고,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2년 일자리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는 2천645만 개로 전년보다 87만 개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일자리가 44만 개 늘어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50대, 40대, 30대, 20대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60세 이상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저출산으로 인구 구성의 변화와 함께 고령층 종사자가 많은 보건·사회복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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