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노조 파업 종료…잠정 합의안 비준
입력 2023.12.06 (20:35)
수정 2023.12.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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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노조가 약 4개월에 걸친 파업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지난달 13일부터 진행된 잠정 합의안 비준 표결 결과 투표 참가자의 78%가 찬성표를 던져 승인이 이뤄졌다고 현지시각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배우 노조가 지난달 8일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 118일간의 파업을 끝내는 잠정 계약안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해당 합의안에는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스트리밍 플랫폼의 재상영 분배금을 늘리며 건강·연금보험에 대한 기여금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배우들이 요구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새로운 규칙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지난달 13일부터 진행된 잠정 합의안 비준 표결 결과 투표 참가자의 78%가 찬성표를 던져 승인이 이뤄졌다고 현지시각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배우 노조가 지난달 8일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 118일간의 파업을 끝내는 잠정 계약안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해당 합의안에는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스트리밍 플랫폼의 재상영 분배금을 늘리며 건강·연금보험에 대한 기여금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배우들이 요구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새로운 규칙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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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20:35:27
- 수정2023-12-06 20:42:45

할리우드 배우 노조가 약 4개월에 걸친 파업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지난달 13일부터 진행된 잠정 합의안 비준 표결 결과 투표 참가자의 78%가 찬성표를 던져 승인이 이뤄졌다고 현지시각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배우 노조가 지난달 8일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 118일간의 파업을 끝내는 잠정 계약안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해당 합의안에는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스트리밍 플랫폼의 재상영 분배금을 늘리며 건강·연금보험에 대한 기여금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배우들이 요구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새로운 규칙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지난달 13일부터 진행된 잠정 합의안 비준 표결 결과 투표 참가자의 78%가 찬성표를 던져 승인이 이뤄졌다고 현지시각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배우 노조가 지난달 8일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 118일간의 파업을 끝내는 잠정 계약안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해당 합의안에는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스트리밍 플랫폼의 재상영 분배금을 늘리며 건강·연금보험에 대한 기여금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배우들이 요구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새로운 규칙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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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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