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시군 공무원 일방적 희생 강요 안 돼”

입력 2023.12.06 (23:51) 수정 2023.12.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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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시군 공무원 인력 파견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오늘(6일),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대회 조직위가 당초 400명보다 축소된 350명 수준의 공무원 파견을 제시했지만, 이 규모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군 업무 공백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공무원 근거리 근무 배치나 식사, 방한용품 제공 등은 기본 사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대회 조직위는 어제(5일) 공무원 파견 인력을 최소화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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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노조 “시군 공무원 일방적 희생 강요 안 돼”
    • 입력 2023-12-06 23:51:05
    • 수정2023-12-07 00:04:55
    뉴스9(강릉)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시군 공무원 인력 파견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오늘(6일),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대회 조직위가 당초 400명보다 축소된 350명 수준의 공무원 파견을 제시했지만, 이 규모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군 업무 공백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공무원 근거리 근무 배치나 식사, 방한용품 제공 등은 기본 사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대회 조직위는 어제(5일) 공무원 파견 인력을 최소화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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