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국민의힘 혁신위 ‘조기 종료’…민주당, 당헌 개정

친윤 인사들의 험지 출마를 놓고 당 지도부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조기 활동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 등 당헌 개정을 확정했습니다.

‘고 김용균 사건’ 원청 대표 무죄 확정…유족 “법원의 실패”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계기가 된 고 김용균 씨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원청업체 대표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사고 발생 5년 만에 나온 이같은 판결에 유족 측은 "법원의 실패"라며 반발했습니다.

납품 업체에 ‘갑질’…CJ올리브영 ‘과징금 18억여 원’

납품 업체를 상대로 행사 독점을 강요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 CJ 올리브영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18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독점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제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4학년도 수능 만점자 ‘1명’…“국어영역 까다로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 결과 만점자는 전국에서 1명 나왔습니다.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상위권 변별력은 갖췄다는 게 교육 당국의 평가인데, 특히 국어영역이 까다로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