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폐렴 비상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하겠습니다.

폐렴 비상

두통, 발열, 콧물과 인후통.

증상은 감기 같지만 일단 걸리면 최대 한 달까지 앓게 되는 이 질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급격하게 확산 중인데요.

최근 한달 사이 국내에서도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이중 80%가 면역력 약한 아이들이란 점입니다.

정부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교 중지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전면전

연 수천%의 천문학적인 이자가 오가고 당사자의 주변인까지 협박 대상이 되는 곳.

정부가 불법 사금융 시장에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먼저 상식을 뛰어넘는 대부 계약 10 건에 대해 이자는 물론, 원금까지 갚을 필요가 없도록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밀려난 서민 120만 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진실공방

한때 같은 팀에서 함께 뛰던 가까운 후배였습니다.

지난 달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 선수가 옛 동료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주장이 엇갈리면서 '진실공방'이 한창입니다.

2년 전 후배와 몸싸움을 벌인 뒤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았다는 게 김씨 측 주장이고요.

반면 후배측에선 일방적이고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