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초등학교 댄스 대회에 나타난 ‘복면 소년’, 정체는?

입력 2023.12.07 (23:44) 수정 2023.12.0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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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계속 중인 우크라이나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댄스 대회!

마스크로 머리가 얼굴 전체를 꽁꽁 싸맨 한 소년이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소년은 겨우 8살밖에 되지 않은 로만 올렉시프.

지난해 초 러시아 공습 때 바로 옆에서 어머니를 잃고, 자신도 온몸에 화상을 입어 1년간 무려 30번 넘는 수술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기약 없는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지만, 얼마나 나아질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로만은 숨지 않고, 학교 댄스 대회에 당당히 참가해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무고한 이들이 고통받고 피 흘린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8살 로만의 뭉클하고 멋진 춤,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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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계속 중인 우크라이나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댄스 대회!

마스크로 머리가 얼굴 전체를 꽁꽁 싸맨 한 소년이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소년은 겨우 8살밖에 되지 않은 로만 올렉시프.

지난해 초 러시아 공습 때 바로 옆에서 어머니를 잃고, 자신도 온몸에 화상을 입어 1년간 무려 30번 넘는 수술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기약 없는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지만, 얼마나 나아질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로만은 숨지 않고, 학교 댄스 대회에 당당히 참가해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무고한 이들이 고통받고 피 흘린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8살 로만의 뭉클하고 멋진 춤,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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