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노란봉투법’·방송법 재표결

입력 2023.12.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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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을 행사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재표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안건을 오늘 본회의에 올릴지에 대해선 여야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7일)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표결을 할 것인지 오늘 오전까지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또 12월 임시국회를 오는 11일부터 소집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20일과 28일에 각각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또는 28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안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도입안 등 이른바 '쌍특검법'을 단독 처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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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노란봉투법’·방송법 재표결
    • 입력 2023-12-08 01:00:19
    정치
국회는 오늘(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을 행사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재표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안건을 오늘 본회의에 올릴지에 대해선 여야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7일)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표결을 할 것인지 오늘 오전까지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또 12월 임시국회를 오는 11일부터 소집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20일과 28일에 각각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또는 28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안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도입안 등 이른바 '쌍특검법'을 단독 처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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