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고리 원전 1호기, 내년부터 해체 목표”

입력 2023.12.08 (17:24) 수정 2023.1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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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구 정지된 고리 원전 1호기를 내년부터 해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오늘(8일) 원전 관련 포럼에서 내년에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를 본격 착수해 국내 기업들이 경험과 실적을 쌓을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1978년 가동을 시작했다 2017년 6월 영구 정지돼, 한국수력원자력이 해체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원전 가운데 수명을 다해 해체 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고리 1호기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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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고리 원전 1호기, 내년부터 해체 목표”
    • 입력 2023-12-08 17:24:33
    • 수정2023-12-08 1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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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구 정지된 고리 원전 1호기를 내년부터 해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오늘(8일) 원전 관련 포럼에서 내년에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를 본격 착수해 국내 기업들이 경험과 실적을 쌓을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1978년 가동을 시작했다 2017년 6월 영구 정지돼, 한국수력원자력이 해체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원전 가운데 수명을 다해 해체 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고리 1호기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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