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에 사건청탁 사기범 첫 재판, 사기 혐의 부인
입력 2023.12.08 (19:42)
수정 2023.12.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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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에게 거액을 주고 수사 무마를 청탁한 가상화폐 투자 사기 피고인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오늘(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44살 탁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탁 씨 측은 "비상장주식 등의 투자금은 모두 변제했고, 가상화폐를 포함한 모든 거래가 정상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탁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상화폐 관련 비상장주식 등을 구매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0여 명으로부터 28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오늘(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44살 탁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탁 씨 측은 "비상장주식 등의 투자금은 모두 변제했고, 가상화폐를 포함한 모든 거래가 정상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탁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상화폐 관련 비상장주식 등을 구매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0여 명으로부터 28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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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커에 사건청탁 사기범 첫 재판, 사기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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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8 19:42:24
- 수정2023-12-08 19:52:01
브로커에게 거액을 주고 수사 무마를 청탁한 가상화폐 투자 사기 피고인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오늘(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44살 탁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탁 씨 측은 "비상장주식 등의 투자금은 모두 변제했고, 가상화폐를 포함한 모든 거래가 정상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탁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상화폐 관련 비상장주식 등을 구매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0여 명으로부터 28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오늘(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44살 탁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탁 씨 측은 "비상장주식 등의 투자금은 모두 변제했고, 가상화폐를 포함한 모든 거래가 정상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탁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상화폐 관련 비상장주식 등을 구매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0여 명으로부터 28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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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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