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늦지 않게 신당 결단…때 되면 이준석 만날 것”
입력 2023.12.10 (17:32)
수정 2023.12.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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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도 "단지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금방 만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신당 창당 준비가 본격화됐다는 얘기가 많다'는 기자 질문에는 "그런 일은 실무적인 일들이 굉장히 많은 법"이라며 "오리가 호수 위를 다닐 때는 물밑에서 수많은 일이 있는 것이고, 누군가는 그 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민주당 내에서 함께하겠다고 뜻을 보인 인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타진하지는 않고 있다"며 "문제는 지금 이대로 좋으냐, 아니냐의 시점이며 그것에 대해서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결단 시점이 언제가 되겠느냐는 질문엔 "늦지 않게"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오늘 국회에서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에 대해서는 "문제의식과 충정에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도 "단지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금방 만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신당 창당 준비가 본격화됐다는 얘기가 많다'는 기자 질문에는 "그런 일은 실무적인 일들이 굉장히 많은 법"이라며 "오리가 호수 위를 다닐 때는 물밑에서 수많은 일이 있는 것이고, 누군가는 그 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민주당 내에서 함께하겠다고 뜻을 보인 인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타진하지는 않고 있다"며 "문제는 지금 이대로 좋으냐, 아니냐의 시점이며 그것에 대해서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결단 시점이 언제가 되겠느냐는 질문엔 "늦지 않게"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오늘 국회에서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에 대해서는 "문제의식과 충정에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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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늦지 않게 신당 결단…때 되면 이준석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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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0 17:32:51
- 수정2023-12-10 17:39:03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도 "단지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금방 만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신당 창당 준비가 본격화됐다는 얘기가 많다'는 기자 질문에는 "그런 일은 실무적인 일들이 굉장히 많은 법"이라며 "오리가 호수 위를 다닐 때는 물밑에서 수많은 일이 있는 것이고, 누군가는 그 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민주당 내에서 함께하겠다고 뜻을 보인 인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타진하지는 않고 있다"며 "문제는 지금 이대로 좋으냐, 아니냐의 시점이며 그것에 대해서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결단 시점이 언제가 되겠느냐는 질문엔 "늦지 않게"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오늘 국회에서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에 대해서는 "문제의식과 충정에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도 "단지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금방 만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신당 창당 준비가 본격화됐다는 얘기가 많다'는 기자 질문에는 "그런 일은 실무적인 일들이 굉장히 많은 법"이라며 "오리가 호수 위를 다닐 때는 물밑에서 수많은 일이 있는 것이고, 누군가는 그 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민주당 내에서 함께하겠다고 뜻을 보인 인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타진하지는 않고 있다"며 "문제는 지금 이대로 좋으냐, 아니냐의 시점이며 그것에 대해서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결단 시점이 언제가 되겠느냐는 질문엔 "늦지 않게"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오늘 국회에서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에 대해서는 "문제의식과 충정에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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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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