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 오늘 혁신안 종합 보고…조기 해산
입력 2023.12.11 (01:01)
수정 2023.12.11 (0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지도부·중진·친윤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희생)'등을 담은 혁신안을 최종 보고하고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 혁신안 등을 논의하지 않고, 이르면 이번 주에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6일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 위원장에게 밝혔습니다.
혁신위가 정해진 활동 기간보다 2주가량 일찍 마치게 되면서 당내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를 향해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김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김 대표가 직접 인선에 나선 가운데 공관위원장을 단수로 압축했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최고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 혁신안 등을 논의하지 않고, 이르면 이번 주에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6일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 위원장에게 밝혔습니다.
혁신위가 정해진 활동 기간보다 2주가량 일찍 마치게 되면서 당내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를 향해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김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김 대표가 직접 인선에 나선 가운데 공관위원장을 단수로 압축했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혁신위, 오늘 혁신안 종합 보고…조기 해산
-
- 입력 2023-12-11 01:01:32
- 수정2023-12-11 06:36:37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지도부·중진·친윤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희생)'등을 담은 혁신안을 최종 보고하고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 혁신안 등을 논의하지 않고, 이르면 이번 주에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6일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 위원장에게 밝혔습니다.
혁신위가 정해진 활동 기간보다 2주가량 일찍 마치게 되면서 당내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를 향해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김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김 대표가 직접 인선에 나선 가운데 공관위원장을 단수로 압축했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최고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 혁신안 등을 논의하지 않고, 이르면 이번 주에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6일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 위원장에게 밝혔습니다.
혁신위가 정해진 활동 기간보다 2주가량 일찍 마치게 되면서 당내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를 향해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김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김 대표가 직접 인선에 나선 가운데 공관위원장을 단수로 압축했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김지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