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호 영입 인재, ‘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

입력 2023.12.11 (10:32) 수정 2023.12.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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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1일)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첫 영입인재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기후씽크탱크인 사단법인 플랜 1.5의 전 공동대표이자 현직 변호사인 박지혜 변호사를 첫 영입인재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1978년생 경기 연천군 출신으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경영학 학사, 스웨덴 룬드대학교 환경경영 및 정책학 석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환경소송 전문기관인 ‘녹색법률센터’ 상근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민주당은 박 변호사가 “비영리법인 ‘기후솔루션’ 이사를 역임했고, 기후씽크탱크 사단법인 ‘플랜 1.5’를 설립해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그간 기후행동 분야에 기여해 온 전문가로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지구를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RE100 등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일자리 문제와도 직결되는 핵심 의제”라며 “윤석열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을 정상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후 정치의 장을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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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1 10:32:05
    • 수정2023-12-11 1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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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1일)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첫 영입인재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기후씽크탱크인 사단법인 플랜 1.5의 전 공동대표이자 현직 변호사인 박지혜 변호사를 첫 영입인재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1978년생 경기 연천군 출신으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경영학 학사, 스웨덴 룬드대학교 환경경영 및 정책학 석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환경소송 전문기관인 ‘녹색법률센터’ 상근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민주당은 박 변호사가 “비영리법인 ‘기후솔루션’ 이사를 역임했고, 기후씽크탱크 사단법인 ‘플랜 1.5’를 설립해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그간 기후행동 분야에 기여해 온 전문가로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지구를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RE100 등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일자리 문제와도 직결되는 핵심 의제”라며 “윤석열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을 정상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후 정치의 장을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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