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진원지’ 일본 찾은 뮤직뱅크…케이팝에 ‘열광’
입력 2023.12.11 (10:49)
수정 2023.1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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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의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일본에서 12년 만에 열렸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수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케이팝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지종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돔 공연장이 케이팝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음악에 맞춰 불빛을 흔들며 한국 아이돌의 무대에 열광합니다.
케이팝 공연을 눈 앞에서 직접 보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모인 팬들입니다.
3만 여 석 공연장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습니다.
[케이팝 팬 : "(한국어로) 따라 부를 겁니다. 스트레이키즈 사랑해요."]
[케이팝 팬 : "(케이팝은) 노래와 춤, 음악이 매우 멋있어요."]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 역시 익숙한 풍경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일본의 팬들은 한팀 한팀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며 한국 문화와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그룹 스무팀이 참여했습니다.
[뉴/더보이즈(THE BOYZ) : "멤버들의 이름을 써준다거나 '총 쏴 줘' '애교해 줘' 귀여운 멘트들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무대 볼 때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뮤직뱅크가 일본을 찾은 건 2011년 도쿄돔 콘서트에 이어 12년 만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된지 20년이 되는 해로, 일본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세대를 뛰어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은/스테이씨(STAYC) : "정말 응원을 뜨겁게 해주시고 갈수록 케이팝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자부심을 갖고..."]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밤 방송될 예정입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촬영:유근호/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KBS의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일본에서 12년 만에 열렸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수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케이팝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지종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돔 공연장이 케이팝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음악에 맞춰 불빛을 흔들며 한국 아이돌의 무대에 열광합니다.
케이팝 공연을 눈 앞에서 직접 보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모인 팬들입니다.
3만 여 석 공연장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습니다.
[케이팝 팬 : "(한국어로) 따라 부를 겁니다. 스트레이키즈 사랑해요."]
[케이팝 팬 : "(케이팝은) 노래와 춤, 음악이 매우 멋있어요."]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 역시 익숙한 풍경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일본의 팬들은 한팀 한팀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며 한국 문화와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그룹 스무팀이 참여했습니다.
[뉴/더보이즈(THE BOYZ) : "멤버들의 이름을 써준다거나 '총 쏴 줘' '애교해 줘' 귀여운 멘트들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무대 볼 때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뮤직뱅크가 일본을 찾은 건 2011년 도쿄돔 콘서트에 이어 12년 만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된지 20년이 되는 해로, 일본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세대를 뛰어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은/스테이씨(STAYC) : "정말 응원을 뜨겁게 해주시고 갈수록 케이팝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자부심을 갖고..."]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밤 방송될 예정입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촬영:유근호/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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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11 14:12:08
[앵커]
KBS의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일본에서 12년 만에 열렸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수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케이팝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지종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돔 공연장이 케이팝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음악에 맞춰 불빛을 흔들며 한국 아이돌의 무대에 열광합니다.
케이팝 공연을 눈 앞에서 직접 보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모인 팬들입니다.
3만 여 석 공연장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습니다.
[케이팝 팬 : "(한국어로) 따라 부를 겁니다. 스트레이키즈 사랑해요."]
[케이팝 팬 : "(케이팝은) 노래와 춤, 음악이 매우 멋있어요."]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 역시 익숙한 풍경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일본의 팬들은 한팀 한팀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며 한국 문화와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그룹 스무팀이 참여했습니다.
[뉴/더보이즈(THE BOYZ) : "멤버들의 이름을 써준다거나 '총 쏴 줘' '애교해 줘' 귀여운 멘트들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무대 볼 때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뮤직뱅크가 일본을 찾은 건 2011년 도쿄돔 콘서트에 이어 12년 만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된지 20년이 되는 해로, 일본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세대를 뛰어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은/스테이씨(STAYC) : "정말 응원을 뜨겁게 해주시고 갈수록 케이팝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자부심을 갖고..."]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밤 방송될 예정입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촬영:유근호/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KBS의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일본에서 12년 만에 열렸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수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케이팝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지종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돔 공연장이 케이팝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음악에 맞춰 불빛을 흔들며 한국 아이돌의 무대에 열광합니다.
케이팝 공연을 눈 앞에서 직접 보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모인 팬들입니다.
3만 여 석 공연장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습니다.
[케이팝 팬 : "(한국어로) 따라 부를 겁니다. 스트레이키즈 사랑해요."]
[케이팝 팬 : "(케이팝은) 노래와 춤, 음악이 매우 멋있어요."]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 역시 익숙한 풍경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일본의 팬들은 한팀 한팀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며 한국 문화와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그룹 스무팀이 참여했습니다.
[뉴/더보이즈(THE BOYZ) : "멤버들의 이름을 써준다거나 '총 쏴 줘' '애교해 줘' 귀여운 멘트들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무대 볼 때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뮤직뱅크가 일본을 찾은 건 2011년 도쿄돔 콘서트에 이어 12년 만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된지 20년이 되는 해로, 일본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세대를 뛰어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은/스테이씨(STAYC) : "정말 응원을 뜨겁게 해주시고 갈수록 케이팝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자부심을 갖고..."]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밤 방송될 예정입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촬영:유근호/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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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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