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전 군수 법적 책임져야”
입력 2023.12.11 (22:03)
수정 2023.12.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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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소속 의원 8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실내 수영시설인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의 부실 공사와 관련해 오규석 전 기장군수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감사원 조사 결과, 기장군이 "부산시의 투자 심사결과를 따르지 않고 과도한 비용을 들여 실내 수영장을 건립해 재정 악화를 초래하고, 또, 부실하게 시공과 관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사업 총책임자인 오규석 전 군수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전 군수는 "당시 부서에서 법률적 검토를 한 후에 사업을 진행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감사원 조사 결과, 기장군이 "부산시의 투자 심사결과를 따르지 않고 과도한 비용을 들여 실내 수영장을 건립해 재정 악화를 초래하고, 또, 부실하게 시공과 관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사업 총책임자인 오규석 전 군수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전 군수는 "당시 부서에서 법률적 검토를 한 후에 사업을 진행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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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의회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전 군수 법적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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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1 22:03:01
- 수정2023-12-11 22:10:18
기장군의회 소속 의원 8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실내 수영시설인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의 부실 공사와 관련해 오규석 전 기장군수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감사원 조사 결과, 기장군이 "부산시의 투자 심사결과를 따르지 않고 과도한 비용을 들여 실내 수영장을 건립해 재정 악화를 초래하고, 또, 부실하게 시공과 관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사업 총책임자인 오규석 전 군수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전 군수는 "당시 부서에서 법률적 검토를 한 후에 사업을 진행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감사원 조사 결과, 기장군이 "부산시의 투자 심사결과를 따르지 않고 과도한 비용을 들여 실내 수영장을 건립해 재정 악화를 초래하고, 또, 부실하게 시공과 관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사업 총책임자인 오규석 전 군수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전 군수는 "당시 부서에서 법률적 검토를 한 후에 사업을 진행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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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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