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지 대설특보 해제…1~3cm 더 올듯
입력 2023.12.12 (12:12)
수정 2023.12.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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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산지에는 지금까지 최고 7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3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돼 산간 지역을 오갈 경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눈발이 이어진 강원 산지, 향로봉 등 강원도의 높은 산엔 최고 7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대관령도 10cm에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전부터는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산간 지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후에도 눈발이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산지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눈발이 약해지고 있지만 많은 눈이 쌓여 있는 만큼 산간 지역에선 차량이 고립되거나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간지역을 오갈 경우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더 이어집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후까지, 동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5에서 10mm가량 비가 더 내릴 거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턴 날이 점차 개겠지만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한 차례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비나 눈이 올 거로 예보했습니다.
이후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이번 주말부턴 서울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강원 산지에는 지금까지 최고 7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3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돼 산간 지역을 오갈 경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눈발이 이어진 강원 산지, 향로봉 등 강원도의 높은 산엔 최고 7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대관령도 10cm에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전부터는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산간 지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후에도 눈발이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산지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눈발이 약해지고 있지만 많은 눈이 쌓여 있는 만큼 산간 지역에선 차량이 고립되거나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간지역을 오갈 경우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더 이어집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후까지, 동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5에서 10mm가량 비가 더 내릴 거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턴 날이 점차 개겠지만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한 차례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비나 눈이 올 거로 예보했습니다.
이후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이번 주말부턴 서울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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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산지 대설특보 해제…1~3cm 더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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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산지에는 지금까지 최고 7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3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돼 산간 지역을 오갈 경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눈발이 이어진 강원 산지, 향로봉 등 강원도의 높은 산엔 최고 7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대관령도 10cm에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전부터는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산간 지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후에도 눈발이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산지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눈발이 약해지고 있지만 많은 눈이 쌓여 있는 만큼 산간 지역에선 차량이 고립되거나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간지역을 오갈 경우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더 이어집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후까지, 동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5에서 10mm가량 비가 더 내릴 거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턴 날이 점차 개겠지만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한 차례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비나 눈이 올 거로 예보했습니다.
이후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이번 주말부턴 서울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강원 산지에는 지금까지 최고 7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3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돼 산간 지역을 오갈 경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눈발이 이어진 강원 산지, 향로봉 등 강원도의 높은 산엔 최고 7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대관령도 10cm에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전부터는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산간 지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후에도 눈발이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산지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눈발이 약해지고 있지만 많은 눈이 쌓여 있는 만큼 산간 지역에선 차량이 고립되거나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간지역을 오갈 경우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더 이어집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후까지, 동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5에서 10mm가량 비가 더 내릴 거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턴 날이 점차 개겠지만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한 차례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비나 눈이 올 거로 예보했습니다.
이후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이번 주말부턴 서울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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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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