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립형 비례대표제, 역사의 퇴행”

입력 2023.12.12 (21:52) 수정 2023.12.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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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진보당 등 대구 5개 진보 정당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13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립형 회귀 선거제도 개편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돌아가는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비례성 강화와 다당제로 가는 길을 봉쇄하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나설 것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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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립형 비례대표제, 역사의 퇴행”
    • 입력 2023-12-12 21:52:51
    • 수정2023-12-12 21:57:39
    뉴스9(대구)
정의당, 진보당 등 대구 5개 진보 정당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13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립형 회귀 선거제도 개편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돌아가는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비례성 강화와 다당제로 가는 길을 봉쇄하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나설 것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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