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안면 부상…삼성은 천신만고 원정 22연패 탈출

입력 2023.12.12 (21:58) 수정 2023.12.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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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타 KT 허훈이 삼성과의 경기 도중 이원석과 엉키는 과정에서 안면부상을 당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삼성이 조금전 끝난 KT와의 수원 원정경기를 이기면서 악몽의 2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경기 초반 코트를 휘젓는 KT 날쌘돌이 허훈의 가로채기에 이은 번뜩이는 속공 득점 보시죠.

그러나, 팽팽한 힘겨루기가 계속되던 경기 중반, 허훈이 삼성 이원석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는데요.

코트에 누워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허훈은 코피를 흘릴 정도로 아파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상대 팔꿈치에 안면 부위를 다친 것으로 보이는데, 허훈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경기는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삼성은 홍경기의 3점포 등 모처럼 공격력이 살아났고 경기 종료 직전 이원석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덩크슛까지 넣었습니다.

99대 94로 이긴 삼성은 악몽같았던 원정 22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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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훈 안면 부상…삼성은 천신만고 원정 22연패 탈출
    • 입력 2023-12-12 21:58:06
    • 수정2023-12-12 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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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타 KT 허훈이 삼성과의 경기 도중 이원석과 엉키는 과정에서 안면부상을 당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삼성이 조금전 끝난 KT와의 수원 원정경기를 이기면서 악몽의 2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경기 초반 코트를 휘젓는 KT 날쌘돌이 허훈의 가로채기에 이은 번뜩이는 속공 득점 보시죠.

그러나, 팽팽한 힘겨루기가 계속되던 경기 중반, 허훈이 삼성 이원석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는데요.

코트에 누워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허훈은 코피를 흘릴 정도로 아파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상대 팔꿈치에 안면 부위를 다친 것으로 보이는데, 허훈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경기는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삼성은 홍경기의 3점포 등 모처럼 공격력이 살아났고 경기 종료 직전 이원석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덩크슛까지 넣었습니다.

99대 94로 이긴 삼성은 악몽같았던 원정 22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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