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시계 제로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하겠습니다.

시계 제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계 제로'의 상황, 총선을 120일 앞둔 정치권이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여당에선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에선 창당 의지를 내비친 이낙연 전 대표를 두고 설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대수술

'국민 주거안정의 실현', 굳게 다짐한 사명이 무색했습니다.

직원들의 투기 의혹, 순살 아파트 파문, 전관 담합까지, 잇딴 논란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대해 강도 높은 쇄신안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LH가 공공주택 공급을 독점한 상황이 '총체적 부실'을 불렀다고 보고, 민간과 경쟁시키기로 했습니다.

파격적이기는 한데 공공주택 취지엔 문제 없는지, 잠시 후 살펴보겠습니다.

휴지기

지난 10년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쓴 그룹 방탄소년단이 당분간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습니다.

오늘 지민과 정국을 마지막으로 멤버 7명 모두 군에 입대했습니다.

입대 직전까지 BTS 병역 특례법이 도마에 올라 우여곡절도 많았는데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속을 결국 지켰습니다.

완전체로 돌아올 2025년까지 BTS 없는 케이팝 시장, 전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