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탄희·홍성국 불출마 선언 잇따라

입력 2023.12.13 (20:08) 수정 2023.12.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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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현역 초선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와 거대 양당은 선거제 논의, 양당 카르텔법 도입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증권맨 신화'로 알려진 초선의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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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탄희·홍성국 불출마 선언 잇따라
    • 입력 2023-12-13 20:08:20
    • 수정2023-12-13 20:18:44
    뉴스7(광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초선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와 거대 양당은 선거제 논의, 양당 카르텔법 도입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증권맨 신화'로 알려진 초선의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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