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상공계, 산업은행에 에어부산 분리 매각 요청
입력 2023.12.13 (22:10)
수정 2023.12.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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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3년 넘게 장기화하자, 부산시와 상공계가 에어부산 분리 매각을 요청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최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2029년 말 가덕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는 지역 거점 항공사가 필요하다"며 에어부산의 분리 매각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회장은 "양대 항공사의 합병 윤곽이 나오는 내년 2월쯤, 에어부산 분리 매각 관련 논의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최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2029년 말 가덕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는 지역 거점 항공사가 필요하다"며 에어부산의 분리 매각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회장은 "양대 항공사의 합병 윤곽이 나오는 내년 2월쯤, 에어부산 분리 매각 관련 논의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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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상공계, 산업은행에 에어부산 분리 매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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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3 22:10:47
- 수정2023-12-13 22:22:28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3년 넘게 장기화하자, 부산시와 상공계가 에어부산 분리 매각을 요청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최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2029년 말 가덕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는 지역 거점 항공사가 필요하다"며 에어부산의 분리 매각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회장은 "양대 항공사의 합병 윤곽이 나오는 내년 2월쯤, 에어부산 분리 매각 관련 논의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최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2029년 말 가덕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는 지역 거점 항공사가 필요하다"며 에어부산의 분리 매각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회장은 "양대 항공사의 합병 윤곽이 나오는 내년 2월쯤, 에어부산 분리 매각 관련 논의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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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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