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주요 외신 “BTS 군 입대, 비틀스 해체와 유사”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가 군에 입대한 가운데, 해외 주요 언론도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심지어 이들의 군 복무를 그룹 '비틀스'의 팀 해체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기사 만나보시죠.

"전성기 시절의 비틀스가 군대에 가기 위해 해체했다고 상상 해보라."

영국 BBC가 방탄소년단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던진 질문입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갑작스런 공백기를 갖게 됐단 뜻인데요, 특히 BBC는 멤버 중 '정국' 씨의 최근 솔로 활동을 언급하며, 그가 날개를 펼치다 서울로 돌아간 셈이라고 평했습니다.

또, 미국 CNN은 방탄소년단을 예로 들어 한국의 병역 제도를 소개했고,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그룹이 다시 무대에 복귀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전하는 등 주요 언론마다 관련 기사가 잇따랐는데요,

아울러 빌보드 매거진 등 일부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도 그룹의 인기는 변함이 없을 거라며 2년 후를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