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업 매출액 12.4%↑…14년 만에 최대폭 증가
입력 2023.12.14 (14:33)
수정 2023.1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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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10% 넘게 늘며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14일) '2022년 건설업 조사'를 발표하고,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461조원으로 전년보다 12.4%(50조7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에 15.6%(외주공사비 영향 제외) 증가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9% 감소했던 건설업 매출액은 2021년 3.4% 늘며 반등한 뒤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이 292조5천억원으로 15.5% 늘었고, 전문직별 공사업도 168조5천억원으로 7.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건설 경기 호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업 종사자 수는 174만명으로 전년보다 8만8천명 늘어 5.3%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전년보다 1.8% 증가했던 건설업 종사자 수는 2020년부터 2년간 감소하다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건설비용은 439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5% 늘었고, 건설업 부가가치는 146조1천억원으로 9.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기업체 수는 8만7천239개로 전년보다 2%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은 오늘(14일) '2022년 건설업 조사'를 발표하고,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461조원으로 전년보다 12.4%(50조7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에 15.6%(외주공사비 영향 제외) 증가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9% 감소했던 건설업 매출액은 2021년 3.4% 늘며 반등한 뒤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이 292조5천억원으로 15.5% 늘었고, 전문직별 공사업도 168조5천억원으로 7.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건설 경기 호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업 종사자 수는 174만명으로 전년보다 8만8천명 늘어 5.3%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전년보다 1.8% 증가했던 건설업 종사자 수는 2020년부터 2년간 감소하다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건설비용은 439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5% 늘었고, 건설업 부가가치는 146조1천억원으로 9.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기업체 수는 8만7천239개로 전년보다 2%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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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 12.4%↑…14년 만에 최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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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4 14:33:17
- 수정2023-12-14 14:33:35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10% 넘게 늘며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14일) '2022년 건설업 조사'를 발표하고,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461조원으로 전년보다 12.4%(50조7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에 15.6%(외주공사비 영향 제외) 증가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9% 감소했던 건설업 매출액은 2021년 3.4% 늘며 반등한 뒤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이 292조5천억원으로 15.5% 늘었고, 전문직별 공사업도 168조5천억원으로 7.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건설 경기 호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업 종사자 수는 174만명으로 전년보다 8만8천명 늘어 5.3%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전년보다 1.8% 증가했던 건설업 종사자 수는 2020년부터 2년간 감소하다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건설비용은 439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5% 늘었고, 건설업 부가가치는 146조1천억원으로 9.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기업체 수는 8만7천239개로 전년보다 2%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은 오늘(14일) '2022년 건설업 조사'를 발표하고,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461조원으로 전년보다 12.4%(50조7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에 15.6%(외주공사비 영향 제외) 증가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9% 감소했던 건설업 매출액은 2021년 3.4% 늘며 반등한 뒤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이 292조5천억원으로 15.5% 늘었고, 전문직별 공사업도 168조5천억원으로 7.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건설 경기 호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업 종사자 수는 174만명으로 전년보다 8만8천명 늘어 5.3%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전년보다 1.8% 증가했던 건설업 종사자 수는 2020년부터 2년간 감소하다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건설비용은 439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5% 늘었고, 건설업 부가가치는 146조1천억원으로 9.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기업체 수는 8만7천239개로 전년보다 2%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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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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