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리 “미국 연준, 내년 6월 첫 금리인하…총 3회 단행할 듯”

입력 2023.12.14 (15:06) 수정 2023.12.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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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투자은행 바클리는 현지시각 13일 미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6월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클리는 미 연준의 첫 금리 인하 폭이 0.25%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바클리는 첫 인하 이후에도 내년에 추가로 두 차례 더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클리는 이 같은 금리인하의 배경으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의 둔화와 함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지 않은 점을 꼽았습니다.

다만 바클리는 최근 금융 여건 완화가 성장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리 예측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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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4 15:06:22
    • 수정2023-12-14 15:07:59
    국제
영국 투자은행 바클리는 현지시각 13일 미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6월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클리는 미 연준의 첫 금리 인하 폭이 0.25%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바클리는 첫 인하 이후에도 내년에 추가로 두 차례 더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클리는 이 같은 금리인하의 배경으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의 둔화와 함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지 않은 점을 꼽았습니다.

다만 바클리는 최근 금융 여건 완화가 성장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리 예측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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