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훈풍 외

입력 2023.12.14 (22:51) 수정 2023.12.14 (23: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하겠습니다.

훈풍

모처럼 세계 금융시장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현재 기준금리가 거의 최고점에 도달했다며 내년부터 인하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내년 말 예상 금리를 지금보다 0.75%p 낮춰 잡았고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관심은 우리는 언제쯤 내릴 지 여부입니다.

전문가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층간소음 스토킹

'상대방 의사와 상관 없이 이유 없는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갖게 하는 것'.

스토킹 범죄의 정의인데요.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층간소음으로 이웃을 괴롭혔다면, 이 역시 스토킹 범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층간소음을 경범죄로 처리해 왔는데, 실형까지도 받을 수 있는 스토킹처벌법을 처음 적용했습니다.

배경과 파장, 짚어보겠습니다.

퇴장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뛰었던 손기정 선수의 서러운 승전보도, 6.25 전쟁이 멈춘다는 희소식도 모두 이것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전화 보급 전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통신수단, 바로 전보입니다.

이 전보가 내일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138년 만입니다.

우리들의 희노애락을 전해줬던 전보의 퇴장,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W] 훈풍 외
    • 입력 2023-12-14 22:51:02
    • 수정2023-12-14 23:08:16
    뉴스라인 W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하겠습니다.

훈풍

모처럼 세계 금융시장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현재 기준금리가 거의 최고점에 도달했다며 내년부터 인하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내년 말 예상 금리를 지금보다 0.75%p 낮춰 잡았고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관심은 우리는 언제쯤 내릴 지 여부입니다.

전문가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층간소음 스토킹

'상대방 의사와 상관 없이 이유 없는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갖게 하는 것'.

스토킹 범죄의 정의인데요.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층간소음으로 이웃을 괴롭혔다면, 이 역시 스토킹 범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층간소음을 경범죄로 처리해 왔는데, 실형까지도 받을 수 있는 스토킹처벌법을 처음 적용했습니다.

배경과 파장, 짚어보겠습니다.

퇴장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뛰었던 손기정 선수의 서러운 승전보도, 6.25 전쟁이 멈춘다는 희소식도 모두 이것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전화 보급 전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통신수단, 바로 전보입니다.

이 전보가 내일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138년 만입니다.

우리들의 희노애락을 전해줬던 전보의 퇴장,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