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청소업체, 내년 입찰 참여 논란

입력 2023.12.14 (23:19) 수정 2023.12.14 (2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십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울산 중구와 동구의 청소용역업체 9곳이 내년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용역 입찰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구와 동구는 아직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아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입찰 참여를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해당 지자체가 입찰을 허용한다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횡령 혐의 청소업체, 내년 입찰 참여 논란
    • 입력 2023-12-14 23:19:17
    • 수정2023-12-14 23:27:40
    뉴스9(울산)
수십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울산 중구와 동구의 청소용역업체 9곳이 내년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용역 입찰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구와 동구는 아직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아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입찰 참여를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해당 지자체가 입찰을 허용한다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