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쪼개기’ 임대 사기 60대 집주인 검찰 송치

입력 2023.12.15 (19:44) 수정 2023.12.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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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방 쪼개기' 임대 사기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집주인의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60대 집주인은 지난 6년 동안 전주시 금암동에 있는 자신의 건물에 불법으로 벽을 세워 여러 사람에게 나눠 임대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8명으로, 집주인은 이들에게서 받은 보증금 5억여 원을 사업과 투자 등에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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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쪼개기’ 임대 사기 60대 집주인 검찰 송치
    • 입력 2023-12-15 19:44:30
    • 수정2023-12-15 19:48:27
    뉴스7(전주)
이른바 '방 쪼개기' 임대 사기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집주인의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60대 집주인은 지난 6년 동안 전주시 금암동에 있는 자신의 건물에 불법으로 벽을 세워 여러 사람에게 나눠 임대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8명으로, 집주인은 이들에게서 받은 보증금 5억여 원을 사업과 투자 등에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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